링티 효능 및 효과 성능 그리고 가격정보 알아볼까요?
링티 직접 마셔본 썰 풉니다.
군의관이 개발해 이슈가 되었던, 마시는 링거 '링티'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? 2017년 창조경제박람회라는 곳에서 대한민국 우수 스타트업 전시관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요. 그때는 뭔가 했었는데, 그 이후에 약국에서 링티를 팔더라고요.
저는 작년 겨울 쯤에 감기로 고생해서 병원에 들렀다가 우연히 약국에서 링티를 판매하는 걸 보게 되어서 구매를 했는데요. 아무래도 감기에 걸리면 물을 자주 마시는 게 도움이 되니, 겸사겸사 구매!! 그리고 그 당시 피로감도 있어서 Flex~
직접 마셔본 링티의 효능 및 효과
조금 오래 되었지만 우선 링티를 먹어본 입장으로 말씀드리면, 전 출근하고 매일 아침 커피 대신 링티를 한 포씩 마셨는데요. 기분 탓이라고 할까, 피로가 싹~가시는 건 아니지만, 뭔가 덜 피곤한 느낌? 이런 걸 플라시보 효과라고 하나요?
그리고 링티 광고를 보면 시중의 이온음료보다 효과가 탁월하다고 하는데요. 물 1리터를 마시면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되고 같은 양의 이온음음료를 마셔도 혈액량을 50~100ml가량 늘리는 데 그친다고 합니다.
솔직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, 앞서 말한 것 처럼 저는 커피 대신 마셨는데, 평상시보다는 개운한 느낌이 드는 건 확실했습니다. 목마름도 좀 덜한 것 같았구요.
덧붙여, 술마시고 다음날 링티를 마셔본 적이 있는데요.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.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한 부분이라 주변에 추천한 적도 있습니다.
링티가 만들어진 이유를 알고나면 '수분 섭취'에 왜 도움 되는지 이해가 잘 가는데요. 링거 워터 대표가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시절 혹한기 행군 때 힘들어 쓰러지는 군인들이 많았지만 일반 링거는 추위에 잘 얼어 수액 처지가 어려웠대요.
그래서, '탈진하는 군인들에게 보다 빠르게 수액처치를 할 수 없을까'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'마시는 링거'를 만들었다고 합니다. 때문에, 링티의 핵심 효능은 탈수현상의 개선인데요. 탈수현상의 개선을 통해 피로감을 줄여준다는 거라고 해요.
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,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부분 역시 링티의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하더라고요. 우선, 링티는 믹스커피처럼 스틱형으로 생겼는데요. 가루 한 포를 물 500ml에 녹여서 마시면 끝! 찬물에도 잘 녹아 먹기에 불편함은 없네요.
링티를 구매할 때 3박스를 한번에 사면 보틀을 함께 주는데요. 전 보틀은 필요 없어서 그냥 링티만 구매해서 마셨습니다. 참고로 링티는 레몬 맛과 복숭아 맛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레몬 맛이 더 좋았습니다.
왜냐하면 복숭아 맛은 캔음료 '2%' 맛이랑 비슷한데요. 조금 더 달작지근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? 저는 레몬 맛이 개인적으로는 더 나았습니다. 맛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예정이라면 1박스(10포) 정도 먹고 결정하세요 :)
링티 가격 및 구매방법
링티는 1포씩 팔지는 않아요. 1box(10포) 기준으로 판매하는데요. 약국에 따라 달라 그냥 올리브영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시는 게 좋아요. 링티 10포와 보틀 합쳐서 19,9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. 공식 스토어보다 조금 더 쌈!
아무튼, 링티를 꾸준히 마시고 나서 연말에 술마실때 도움이 되었고, 술 마시고 나서도 도움이 되었다는 건 확실했습니다. 뭔가 조금 이상한 후기 같은데요. 그만큼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되었다는 거 아닐까요?
그럼 이상으로 링티 효능, 효과 그리고 가격 정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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